엄두 못 냈던 장애인 치과진료, 여기서 받으세요! 치료 체계 강화
등록일 / 2026-10-08 조회수 / 20

올해 3월 강서구 어울림플라자에 문을 연 ‘서부장애인치과병원’
서울시가 장애인 전문 치과 치료 인프라를 촘촘히 구축하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누적 4만 2,000여 명을 진료했다. 시는 가까운 동네에서 받을 수 있는 검진·예방진료부터 전신마취와 고난도 전문치료까지 장애인 치과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는 가까운 ‘장애 동행 치과’에서
먼저, 장애인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 동행 치과’를 확대하고 있다. 2025년 9월부터 지역 치과의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 서울 전역 69개소가 운영 중이다.
‘장애 동행 치과’에서는 뇌병변 등 6대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이 익숙한 생활권에서 구강검진과 예방진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장애인이 전문병원을 찾기 전,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진료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생활권 내 진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장애 동행 치과의 위치와 상세 정보는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치과 선택 후 ‘상세보기’를 눌러 치료 가능한 장애유형과 행동조절 방식 등을 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가까운 장애 동행 치과에 전화로 사전 문의 후, 안내받은 절차에 따라 예약 및 내원을 진행하면 된다.

장애 동행 치과 69곳이 운영 중이며, 사전 문의 후 이용 가능하다.
전신마취, 중증장애인 치료는 ‘전문진료기관’으로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은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2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005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립 장애인치과병원’(성동구)을 개원하고, 올해 3월 ‘서울시립 서부장애인치과병원’(강서구)을 추가 개원해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 기반을 동·서 권역으로 확대했다.
두 병원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위탁 운영하며 일반 치과진료뿐 아니라 전신마취가 필요한 전문진료,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사업, 공공사회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 등록장애인은 장애유형·등급·나이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진료를 원하는 장애인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전신마취가 필요하거나 고난도·희귀난치 질환을 가진 중증장애인은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내 ‘서울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서대문구)에서 전문적인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처럼 장애 정도와 치료 난이도에 따른 ‘단계별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이 필요한 진료 수준에 따라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내 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