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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 부작용과 주의사항
최종수정일 / 2025-05-14 조회수 / 1295
◆ 치료제 부작용
▶ 당뇨병 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저혈당이다. 인슐린뿐만 아니라 혈당강하제도 저혈당의 위험을 늘 환자가 인지해야 한다. 인슐린 분비 촉진제인 설포닐우레아계 약물과 메글리티나이드계 약물을 제외한 다른 약물들은 저혈당 발생 위험이 비교적 낮지만, 혈당 조절을 위해 2가지 이상의 약물 또는 인슐린과 함께 사용할 경우 저혈당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그 외에 상세한 정보는 제품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이 발생하면 의사, 약사 등 전문가에게 알려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 치료제 주의사항
▶ 당뇨병 치료제의 종류에 따라 주의사항에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인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저혈당은 때로는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들은 저혈당 증상을 잘 알고 올바른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 저혈당 증상은 발한(땀이 남), 손 떨림,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등이며, 심하면 경련, 발작, 혼수가 나타날 수도 있다. 저혈당은 음식 섭취량이 줄거나 심한 운동 후, 술을 많이 마신 경우에도 발생 된다.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면 의식이 있는 경우 사탕이나 주스, 비스킷 등을 즉시 섭취하고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음식물을 강제로 섭취하게 해서는 안 되며 즉시 응급실로 이송해야 한다.
▶ 간 또는 신기능이 감소된 경우 약물의 대사나 배설이 저하되어,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혈당강하제로변경하거나 용량을 변경하여 복용한다.
▶ 설사, 구토 등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식사량이 줄어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혈당을 자주 측정하고 저혈당이 발생하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을 조절한다.
▶ 뇌하수체기능부전 또는 부신기능부전 환자, 고령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한다.
▶ 인슐린은 식사 상태나, 질병, 감정 장애 상태, 운동 강도 등에 따라 필요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환자는 규칙적인 혈당 측정이 중요함을 교육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 인슐린 주사 시 주사 부위를 상완(팔), 대퇴(허벅지), 복부(배), 둔부(엉덩이) 등 광범위하게 순서에 따라 이동하고 동일 부위에 단기간 내에 반복적으로 주사하지 않아야 한다.
▶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당뇨병성 케톤산증*,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 당뇨병성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 고혈당, 대사성 산증, 케톤증을 특징으로 하는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의 하나로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주로 발생. 인슐린 부족 상황에서 에너지 생산을 위해 지방 분해 시 케톤이 생성되며, 케톤은 혈액을 산성으로 만든다. 입마름, 다뇨(polyuria), 의식저하, 메스꺼움, 구토, 복통, 호흡 시 과일향의 냄새, 빈맥, 저혈압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 중증 감염증, 수술 전·후, 중증의 외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적절한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인슐린으로 관리를 한다.
▶ 당뇨병 치료제는 혈당에 영향을 주는 약물과 함께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제), 경구용 피임약(에티닐에스트라디올, 에스트리올 등), 이뇨제(히드로클로르티아지드, 푸로세미드 등), 갑상선 호르몬제 등에 의해 혈당이 상승될 수 있다. 또한,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아스피린,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 알코올 등에 의해 저혈당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복용 중인 다른 약물이 있으면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미리 알리도록 한다.
■ 원고 검수 : 서울아산병원 배균섭 교수(대한임상약리학회 정책이사)
[출처] 국민건강보험 (https://www.nhi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