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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제공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종수정일 / 2015-05-01
* 임신을 하면 모든 생활 속에서 조심스럽게 된다. 그래서 임신 전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이아도 막상 임신을 하고 보면 해도 되는지 해서는 안되는지 걱정스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럼에도 임신 중에 해야 할 것들은 잊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임신부가 임신 중 해야 할 것들과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자질구레한 일들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자.
* 임신중에 해야할 것들
1. 균형 있는 식사를 하자.
임신을 하면 입덧과 함께 식품에 대한 기호가 바뀌게 된다. 입덧으로 인해서 너무 못 먹게 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입덧이 끝나고 나면 식이를 조절하지 못해 과도한 체중증가와 비만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입덧으로 입맛을 없을 때에도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통해서 영양공급을 유지해야하며, 바뀐 입맛에만 의존하여 편식을 하지 말고 골고루 균형 있는 식사를 하여야 한다. 또한 과도한 체중증가가 없도록 인스턴트 식품을 자제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생선이 조화된 균형 있는 식습관이 요구된다.
2. 규칙적인 운동을 하자.
운동은 체력을 유지하여 임신으로 인해 무거워진 몸을 지탱할 수 하는데 도움이 되며 기분을 향상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태아의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다.

3. 적절한 영양소 공급을 하자.
대부분의 산모와 태아에 필요한 영양소는 균형 있는 식사를 통해서 공급된다. 그러나 반드시 따로 공급해야 할 영양소가 있는데 바로 엽산과 철분이다. 엽산은 임신 전 4주경부터 임신 후 2개월 정도까지 복용하는 것이 좋다. 철분은 너무 일찍부터 복용할 필요는 없으며, 임신초기에는 오히려 입덧과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임신 중기인 5개월 정도부터 출산 후까지 복용하는 것이 좋다.
4. 태교를 잘하자.
항상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며, 특히 4-5개월부터는 태아에게 청각이 나타나므로 여유있는 독서나 음악감상도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태속에 있는 아기가 너무나 사랑받을 만한 소중한 존재임을 항상 기억하고 엄마가 사랑의 마음으로 대화하며 사랑해주는 것이다.
5. 규칙적인 산전관리를 하자.
임신은 언제든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한 기간이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산전관리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임신 28주까지는 월 1 회, 임신 28-36주까지는 2주에 1회, 임신 36-40주까지는 1주에 1회 병원방문을 통해서 관리를 해야 한다.
* 임신중에 하지 말아야 할 것들과 조심해야할 것들
1. 술과 담배는 무조건 NO!!!
알콜은 태아 알콜증후군이라 하여 뇌기형, 심장기형, 신경기형 등을 일으킨다. 또한, 담배는 유산과 태반조기박리 등의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므로 반드시 임신 중에는 술과 담배는 금해야 한다.
2. 집안일은 무리하지 않게
- 걸레질 : 바닥에 양 무릎과 손을 붙인 뒤에 네발로 기는 듯 한 자세로 하고 쪼그려 앉은 자세는 피한다.
- 욕실청소 : 미끄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고 샤위한 직후에 욕실 의자에 앉아서나 대걸레 등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한다.
- 부엌일 :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하며, 조리과정이 긴 요리는 피하고 일주일치 밑반찬을 한꺼번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3. 일상생활에서도 조심 또 조심
- 목욕법 : 열탕목욕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삼가고 찬물목욕도 자궁 수축을 일으켜 피해야 한다. 적당히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 먼저 무릎을 굽혀 몸을 웅크린 다음 반드시 물건을 몸에 붙여서 껴안듯이 든다. 서있는 상태에서 한번에 들어 올릴 경우에 배에 무리를 줄 수 있다.
4. 치과치료는 언제?
치과치료 중에서 스케링이나 신경치료 등 대부분의 치료는 임신초기와 말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 안정된 시기인 임신 중기에 하는 것이 추천된다. 그러나 심한 염증 등이 있는 경우에는 치과 전문의 및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5. 성생활
임신 중 성생활을 금기시할 필요가 없다. 임신 초기 및 임신 말기, 산과적 합병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과도한 성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부부간의 정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피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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