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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

약과 음식의 '궁합'! 약 복용시 주의할 음식은?

서울시보건정책과 / 2021-03-25 조회수 / 736

약과 음식의 '궁합' ! 약 복용시 주의할 음식은?

 

돼지고기를 먹을 땐 새우젓이 좋고,

토마토와 설탕은 상극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음식에 이렇게 궁합이 있듯이 약과 음식에도 궁합이 있는데요.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이 의약품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이는 곧 약의 효과를 감소시키거나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복용하는 약이 체내에서 안전하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세심함 음식 조절이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대표적으로 복용하는 약별 주의해야 하는 음식과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고혈압약과 바나나는 상극?

고혈압에 바나나가 좋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고혈압에는 좋다면서 왜 고혈압약과는 상극이라는 건지 의구심이 드시죠?

고혈압약은 칼륨(K)의 양을 늘리는 것이 많아요. 그런데 바나나와 함께 먹으면 칼륨이 과도해질 수 있답니다.

고혈압 치료제 대부분이 칼륨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칼륨이 풍부한 음식인

바나나, 오렌지, 녹황색 채소 등의 식품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고지혈증약과 자몽 주스 함께 먹으면 안 돼요!

고지혈증 치료제(아트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은 중성 지방을 낮춰주는데요.

이는 자몽 주스와 함께 먹게 되면 자몽 주스의 나린긴이라는 성분이 고지혈증 약의 대사를 방해해 약물 혈중 농도를 높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자몽 주스는 고지혈증 외에도 항불안제, 부정맥체료제 등 약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면 고지혈증 약을 먹을 때 자몽 주스를 아예 먹으면 안 되는 걸까요?

그건 아닙니다. 약을 복용한 후 2시간 이상의 텀을 주고 섭취하면 된답니다!

제산제 복용 중엔 오렌지를 피해주세요!

속 쓰림을 줄이기 위해 복용하는 제산제(겔포스, 알마겔 등)에는 알루미늄 성분이 든 것이 많아요.

평소 알루미늄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제산 기능만 한 뒤 배출되지만,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으면 흡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렌지 주스는 제산제로 위장을 달랜 뒤 적어도 서너 시간 뒤에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유와 상극인 변비약

우유가 장운동을 도와 변비에 좋지만, 변비약을 먹을 때는 예외입니다.

약알칼리성인 우유는 변비약의 흡수를 방해해요. 변비약은 위를 거쳐 장에서 녹아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데,

우유가 약이 대장으로 가기 전에 위장에서 녹여버리기 때문이죠.

이 경우 위를 자극하여 복통이나 위경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우유와 같은 유제품을 드셨다면 적어도 한 시간 이후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 커피와 약을 함께 먹어도 괜찮을까요?

어떤 약이든 술은 금물이지만,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약이 있습니다. 항생제와 진통소염제인데요.

함께 먹으면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신경정신과 약물인 수면유도제, 수면제, 안정제 등도 주의해야 하며,

무좀약의 항진균제도 술과 함께 먹으면 안 됩니다.

커피와 상극은 위장약과 철분제인데요. 커피와 녹차와 같은 카페인이 든 음료는 2시간 이상의 간격이 필요해요.

 

 

https://youtu.be/f0TSlPB-IRQ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