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홍열 발생 증가! 예방·관리수칙 안내
서울시보건정책과 / 2025-06-05 조회수 / 136
성홍열 발생 증가에 따른 예방·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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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 예방·관리 수칙>
□ 일반 예방수칙
1. 올바른 손씻기 준수
- 비누나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손씻기
2. 기침 예절(옷소매로 가리고 기침, 마스크 사용 등) 준수
□ 영유아, 소아 집단시설(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예방·관리 수칙
1. 평상시 예방 수칙
- 일반 예방수칙 지속 강조
- (환경소독) 가구 표면, 장난감, 손잡이, 수도꼭지 등 환경 표면을 자주 청소·소독
2. 성홍열 의심 환자 발생 시 관리
- 발열, 인후통 등 성홍열 의심 증상이 있으면 빠른ㄹ 시일 내 의료기관 진료 안내
- 성홍열 진단 시,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까지 등원 중지
3. 성홍열 유행* 발생 시 관리
- 학부모 및 직원에게 성홍열 발생주의 안내문 발송
*유행 : 동일 학급이나 동일 반 등에서 7일 이내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성홍열 환자나 의사환자가 2명 이상 발생
<성홍열 질병 개요>
정의 | A군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Group A β-hemolytic Streptococci)의 발열성 외독소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 ||||
질병분류 | 법정감염병(제2급) : ICD-10 A38 | ||||
병원체 | A군 베타용혈성 연쇄구균(Group A β-hemolytic Streptococci) - 발열외독소를 생산하는 Streptococcus pyoge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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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경로 | ▫환자와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 ▫환자와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손이나 물건을 통한 간접 접촉 ▫무증상 보균자의 빈도는 8.5∼21.9% 로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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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발대상 | 5∼15세에 주로 발생 | ||||
잠복기 | 1~7일 (평균 2~5일) | ||||
신고범위 | 환자, 의사환자(의심환자, 추정환자) | ||||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 ▫확인진단:검체(구인두도말, 혈액)에서 S. pyogenes 분리 동정 ▫추정진단:검체(구인두도말)에서 특이 항원 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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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증상 | ▫인후통에 동반되는 갑작스런 발열, 두통, 식욕부진, 구토, 인두염, 복통 등 ▫발진: 1∼2일 후면 작은 좁쌀 크기로 입주위 및 손발바닥을 제외한 전신에 나타나지만 발진은 병의 첫 징후로 나타나기도 함. 발진은 3~4일 후면 사라지기 시작하며, 간혹 손톱 끝, 손바닥, 발바닥 주위로 피부 껍질이 벗겨지기도 함 ▫붉은 얼굴: 얼굴은 홍조가 나타나나 입 주위는 창백 ▫혀: 처음에는 회백색이 덮이고 돌기가 현저히 두드러지는 모양에 발병 후 2∼3일 지나면 붉은색을 띠고 돌기가 붓는 딸기 모양으로 새빨간 혀가 됨
▫편도선이나 인두 후부에 점액 화농성의 삼출액, 경부 림프절 종창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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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 ▫화농성: 중이염, 경부림프절염, 부비동염, 폐렴, 수막염 등 ▫비화농성: 급성사구체신염, 류마티스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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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 ▫항생제 치료: 아목시실린(Amoxicillin), 페니실린(Benzathine penicillin G) | ||||
치명률 | ▫1% 이하 | ||||
관리 | ▫환자관리: 항생제 치료 시작 후 24시간까지 격리 ▫접촉자관리: 집단 시설에서 침습성 A군 연쇄구균 감염증(iGAS)*, 급성 류마티스열, 연쇄구균 감염 후 사구체신염 유행이 의심 시 보균자에 대한 항생제 치료 고려 * 괴사성 근막염,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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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 ▫예방 백신 없음 ▫일반적 예방 - 올바른 손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기침 예절: 기침이나 재채기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쓰기 - 수건, 물컵, 식기구 등 개인용품 공유하지 않기 |
[출처] 서울특별시(https://www.seoul.go.kr)